이야기

190108

SugarFlora 2019. 1. 12. 23:51
별일 없는 하루

봉지 커피 빨리 먹어 치우려고 세 개씩 타 먹기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고소해서 라떼로 먹으면 짱맛

어제 까다가 빡친 계란 ㅋㅋㅋ
탄수화물 비율 무엇??
ㅋㅋㅋㅋㅋ
도대체 울집 냉동실에 빵은 얼마나 남은걸까..
계속 나와

갈라봤더니 완벽한 반숙!! 촉촉했다

저녁은 갈비찜

세상 쉬움
쉬운데 시간이 좀 걸린다
방법은 세상 간단
1. 물을 끓인다
2. 갈비를 넣고 팔팔 끓면 물 버리고 체에 받쳐서 흐르는 물에 씻기
3. 시판 쏘스 넣고 물넣고 끓이면 끝. 강불 10분 중불 40분
오래 끓이면 뼈랑 살이랑 분리가 잘 된다

한 2키로 했는데 둘이서 거의 다 먹었다....

배불러서 산책 ㄱㄱㅆ
근데 나가자 마자 너무 추워서 그냥 들어왔다 ㅋㅋㅋㅋㅋ
추운데 워째 ㅋㅋ

그리고.. 안뇽 잘가 청바지

ㅠㅠ 이 바지  편해서 진짜 좋아했는데
오늘 보니 허벅지에 구멍났다..
한 5년 입은거 같은데.. 안뇽 잘가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