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90112

SugarFlora 2019. 1. 14. 02:34
아점

어제 먹고 남은 치킨을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었다
매운 치킨 두 조각 먹었는데...
하루 종일 배탈로 고통 받았다 ㅠㅠ
먹을 땐 좋았지....

딸기 너는 LOVE
내일 딸기 또 사서 먹어야지

청주 탑동 카페 작당

2층짜리 카페인데 너무너무 예쁘다
주변이 재개발 중이라 다 공사판이긴 한데
그래도 너뮤너무너무너무 좋은 공간이다

코코가토랑 플렛화이트랑 녹차파운드 케익 먹었다
존맛인데 양이 너무 적다 ㅋㅋ
커피 세 모금이 끝남.. ㅠㅠ

가방 안에 부산 여행때 받은 엽서랑 펜 있길래 오빠한테 편지 쓰라고 강요했더니 ㅋㅋㅋㅋ 저게 뭐야 ㅋㅋㅋ

청주 복대동 꽃마름

사진이 왜 이거밖에 없지
꽃마름 존맛이다
샤브샤브도 맛있고 칼국수도 맛있고 죽은 진짜 맛있다
부페 코너에 월남쌈도 있어서 갖다 먹었다!
너무 배불러서 아이스크림은 포기할까 했지만 ㅠㅠ 결국 식탐을 버리지 못하고 아이스크림 퍼왔다
그것도 두 스쿱.. ㅋㅋㅋㅋ
너무 배불러서 현백 고고
쓰던 샤워볼이 풀려서 버려야했는데
마침 모던하우스 갔더니 팔길래 샤워볼 겟챠 1900원

또 배불러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빈폴 가서 오빠옷 구경했다
오 이거 예쁘다 하고 봤더니 직원분께서 그 상품은 세일 중이라고 하셨다!!
오 ㅋㅋㅋㅋ 오빠 옷 겟챠 37만원

식품관까지 하염없이 돌다가 자라 갔는데
숏패딩이 세일 중이라 생각없이 입었는데
은근 따뜻해서 내옷 겟챠 59000원

ㅠㅠ
많ㅇ이 걷는다고 걸었지만
여전히 배뷸러서 사이클도 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