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90415
SugarFlora
2019. 4. 15. 16:19
벼르고 별렀던 피부과 방문.
원래 지난주 목요일에 오려고 했는데 전화해 보니까 휴무란다.
오늘 병원가서 보니 왜 목요일에도 쉬는 지 알겠다.
손님이 짱 많다.
돈을 갈퀴로 쓸어 모으는 구만.
선생님의 진단은
매운 음식 금지
술 금지 ㅡ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야 하면 물을 많이 먹을 것
찬 바람 조심.
그래서 연고 처방 받았다. 비스테로이스성 연고니까 나을 때 까지 발라도 억게이.
그나저나, 나 오늘도 병원 오기 전에 까르보 불닭 먹었다...
안녕... 4개 남은 내 불닭볶음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