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81227

SugarFlora 2018. 12. 28. 16:06
아침
두부 반모+파스타소스+치즈

gs25에서 떡볶이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눈꽃치즈

커피빈 콜롬비아 X 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우유가 고소해서 라때가 맛있다
마침 원두가 똑떨어졌는데 봉지커피가 있어서 다행이다 ㅋㅋ

두부 비쥬얼이 지옥에 온 것 같넴

모카빵 먹으려다가
이거 언제 만들었나... 생각해 보니 2주전..
ㅋㅋㅋㅋ 곰팡이는 안폈지만 먹고 배탈나면 안되니까 걍 버렸다 ㅠㅠ
이제 평생 만들 일 없는 모카빵.. 안뇽
(만들 일 없는 이유는 어려워서  tmi ㅋㅋㅋ)

모카빵 대신 크리스피 도넛
와.. 이건 언제 먹어도 핵존맛 ㅠㅠ

느린마을양조장 술펍 청주점

막걸리 무제한 3명이여
첫번째 술은 봄!
봄은 엄청 달고 부드럽다
이 다음엔 여름 먹었는데 확실히 단맛이 별로 안나서
세 번째는 다시 봄으로 시켰다 ㅋㅋ

안주1 해물파전
이 집 파전 잘하넴

안주2 순대볶음
순대볶음은 더 잘하고요?

안주3 추가주문 닭똥집튀김
이 것도 맛있다!! 술안주 is 뭔들.. ㅋㅋㅋ

집에서 쫌만 더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 ㅠㅠ
대리타고 집에 왔는데 대리비가 만 육천원이나 나왔다 ㅠㅠ

난 술 취해서 바로 잤고
오빠는 술이 부족하다며 막걸리 한 병 더 마셨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