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먹을게 없다
후딱 파스타 하고 냉동실에 얼려놓은 바게트 구워서 크림치즈 쳐발쳐발
청주 시내 카페 그러면, 지호리
라떼아트가....
그래도 맛은 구수하니 좋았다 ㅋㅋㅋ
카페 근처 홈플러스에서 장 봤다
원랜 후딱 장 보고 집 근처 고깃집 가려고 했는데
마트에서 장 보다 보니 아래 조합으로 먹고 싶어서 그냥 집에서 먹기로 했다.
전날 현대 백화점 식품관에 떨이로 산 소불고기 ㅋㅋ
누가 레몬 사와 레시피라고 올려줘서 샀다
원래 대장부 대신 안동 소주나 일품진로로 해야하는데 홈플러스에 술이 없어서 그냥 대장부 샀다
일품진로+토닉워터+레몬
이렇게 먹으면 진짜 술이 술술 들어간다.
나는 일본 싫어해서 (극혐 ㅋㅋ) 레몬 사와 안 먹어봐서 사실 둘의 맛 차이는 모르겠고
토닉워터 덕분에 존맛이다.
그냥 레몬 소주이라고 부르면 되남?
레몬은 슬라이스 냉동실에 얼려놨는데 이렇게 써먹으니 좋네 ㅋㅋ
냉장고에 레몬즙도 있었는데 좀 넣어볼껄 그랬다.
담에 시도해봐야지.
이제 당분간 술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