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렀던 피부과 방문.
원래 지난주 목요일에 오려고 했는데 전화해 보니까 휴무란다.
오늘 병원가서 보니 왜 목요일에도 쉬는 지 알겠다.
손님이 짱 많다.
돈을 갈퀴로 쓸어 모으는 구만.

선생님의 진단은
매운 음식 금지
술 금지 ㅡ 피치 못하게 술을 마셔야 하면 물을 많이 먹을 것
찬 바람 조심.

그래서 연고 처방 받았다. 비스테로이스성 연고니까 나을  때 까지 발라도 억게이.

그나저나, 나 오늘도 병원 오기 전에 까르보 불닭 먹었다...
안녕... 4개 남은 내 불닭볶음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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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점은 어묵탕
평소와 다르게 욕심을 버리고 두부도 반 모 양파도 반 개 어묵도 절반 미역도 한 줌만 넣고 국을 끓였다
장족의 발전이다

2
불닭소스 너무 맛있졍
어묵도 찍어먹고 밥도 비벼 머금 히히

3
돌솥으로 밥 하는거 어렵다
어젠 좀 설익고 오늘은 물기가 많다

4
세무서 처음 가봤다
팩스 보내기 귀찮아서 직접 세무서 ㄱㄱ
의외로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놀랐다

5
사업자 통장 만들러 은행 갔는데 도장 말고 싸인으로 개설하면 명의자만 은행일 처리할 수 있다고 해서 도장 만들기로 했다

6
오늘부터 청주 사람
전입신고 하고 청주 사랑 카드 만들었더니 쓰레기 봉투를 두 장이나 줬다
상냥해

7
언니 민번 아빠 민번 다 외우는 나를 보고 오빠가 신기해했다
모르는게 더 신기한디

8
열쇠 만들러 가서 주차장 들어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오빠만 가게로 들어가고 나는 차에서 대기했다
지나가던 폐지 줍는 할머니가 차 문을 똑똑하길래
문 열고
네?
했더니
ㅁㅁ한테 잘해
라고 이상한 소리하길래 그냥 문 닫으려고 했더니
문을 잡고 안 놔줬다
막 소리질러서 문 닫았다
뭐지

9
요가 학원 알아보러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전화 상담했다
차 타러 가다가 건물 뒤에서 멈춰서 통화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가 다리에 몸을 쓱쓱 비비고 갔다
귀여웡

10
저녁은 파슷하
내 파스타에는 불닭 소스 추가해서 먹었다
맛있졍

11
허니 자몽 블랙티 시럽 빼고 주세여
다이어터의 마지막 자존심

12
내가 앉은 자리에 콘센트가 없어서 두리번 거리니까
옆에 계신 분이 자긴 곧 간다고 전기 쓰라고 했다
상냥해
잠시 뒤에 오신 분도 충전기를 테이블 위에 올려놨길래
내꺼 뽑았더니 아져씨가 나더러 더 쓰라고 했다
청주 사람들 상냥해

13
명화 그리기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만든 사람은 독방에 가둬놓고 저거 그리게 해야한다
너무 어려워 ㅠㅠ
아몬드 나무는 5일만에 끝냈는데
이번거는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어깨 아퍼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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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며칠 전에 구워 놓은 고구마 꺼내서
우유+고구마 넣고 믹서기에 갈아줬다
우유를 조금 넣어서 뻑뻑하길래 물 추가
팬에 옮겨서 버터 소금 후추 넣고 계속 저어줬다
생각보다 맛 없었ㄷ다...


해남 농가 돕기 배추 왔다

오잉.. 이렇게 왔니..?
박스가 성의가 없다
좋은 맘으로 샀는데 ㅠㅠ

일단 배추 한 통 꺼내서 배추전 ㄱㄱ

점 같은 건 부침가루이 들어있는 치아씨드 ㅋㅋ
배추전이 어렵구나..
ㅋㅋㅋㅋ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만 했지만 식당에서 이렇게 판다면 망할거 같은 맛이었다 :)

근데 나중에 배추피클 담글려고 사진에 있는 배츄 깠는데
존나.. 벌레가 드글그글
아... 다 갖다 버렸다
좋은 맘으로 샀는데
똥 맞은 느낌☆
저 배추 받고 이틀 뒤에 이마트 갔다니 3통에 4천원대였다...
배추 돕기는 이제 안 해야지

청주 트래블 트렁크☆
저녁 먹고 늘어져 있는데 맥주 한 잔 하자고 하셔서 트트 고고싱

나는 왼쪽 바이젠 오빠는 ipa로 시작

안주로은 핏자 시켰고요?
짱맛

두 잔 째

한국 축구 틀어줘서 보면서 마셨다
골 넣은 리플레이 보여줘서 ㅋㅋ 급하게 찌금

명언 ㅋㅋㅋ

세 잔째..
코젤에 시나몬 범벅

난 3잔에서 끝이고
이건 오빠가 먹던건데 잔이 예뻐서 ㅋㅋㅋ

청주에서 생맥주 제일 맛있는 트트
배 터져 주글뻔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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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탁기 청소하는 날

언제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레인보우샵 세탁조 클리너
어차피 집에 과탄산이랑 베이킹소다 있으니
집에 있는거 잘 섞어서 써도 될 것 같당

40도 이상 온수
표준 세탁 코스 고고

걸레를 넣을까 하다가
제빵할 때 쓰던 목장갑을 넣고 같이 돌려보았다

90도 이상은 선택이 안 돼서 60도로 설정했다

짜잔
완전 하애졌당

세탁기 아래 열어서 그림 설명서 대로 청소했다
더 더러울 줄 알았는데
별로 안 더러워서 시무룩..

일리 3.2 사고 받은 웰컴 캡슐

첨엔 몰랐는데 다시 보니 전부 다른 맛이넴
뭐 먹어볼까 고민 하다가

콜롬비아 겟챠

컵 선택 실패

쟈근 유리컵으로 다시 시도

라떼 라떼

이 때는 에쏘 양 설정을 잘못해서
사진 상의 라떼는 완전 노맛이었다.....
그 후에 샷 시간 28초로 설정하고, 한 번에 두 캡슐 써서 투 샷 뽑어 먹으니까 존맛이었다

저녁엔 떡만두국
오뚜기 사골+비비고만두+떡
ㅋㅋㅋㅋㅋ 세상 편한 만두국

저녁 먹고 스벅가서
오빠는 일하고 나는 책 읽었다
하마터면 깨달을 뻔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골랐는데..
쉬운 책이 아니라 심오한 내용이었다
결국 다 못 읽고 도서관에 반납
ㅋㅋㅋㅋ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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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임병주 산동 칼국수

만두
흔한 만두 맛이지만 맛있졍
배불러서 남은 만두 3개는 포장 ㅋㅋ

나는 칼국수
국물 진짜 시원하다
추운 날엔 뜨뜻한 국물이 최고

오빠는 회냉면
식초랑 겨자 따로 주긴 하는데
그냥 이 자체만으로도 존 맛♡

교보문고 ㄱㄱ
사고싶은 책있어서 보러갔다
베이킹파파 책 대충 훑어보고 맘에 들면 사려고 했는데
포장되어 있어서 못 봤다 속상 ㅜㅜ
그래서 김영모 책이라도 살까했는데
재고가 1권있었는데 책이 너무 너저분해서 걍 집에가서 주문하기로 했다
오빠는 전공서적 하나 골랐는데 이건 바로드림 해도 할인이 안 되길래 결제하러 갔더니
회원 등급이 프라임인가 암튼 높은 등급이라
자동으로 10프로 됐다
교보문고 상냥해♡

지하 내려가서 스티커 샀다 ㅋㅋㅋ
운동하면 달력에 표시하려고 스티커 사러 갔는데
칭찬 스티커 있길래 겟 ㅋㅋ

오빠는 음반 구경하러 가고
나는 차에서 텀블러 가지고 올라와서 폴바셋 고고

ㅇ이 컵 갖고싶은데 비싸...

나는 아이스 라떼 오빠는 아메리카노

혜자혜자한 폴바셋
컵할인이 무려 500원!!
천원이나 할인 받았넴 껄껄

집 고고

태극기♡

달이 정면에 뙇

해진다
그라데이션 노을♡

아 나 사진 좀 찍는 듯

사무실 청소하러 ㄱㄱ
다이소 갔는데 거기서 파는 청소용품이 맘에 안 들어서
그냥 인터넷으러 주문하기로 하고 나왔다
사무실 도배 다시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가구로 잘 가리면 더러운 부분 티 안날거 같아서
안하기로 결정했다 ㅋㅋ

집에 가서 밥 간단하게 먹기로 했는데
오빠가 삼쏘하고 싶다고 해서 ㅋㅋㅋ
마지막 만찬하러 나갔다

나는 칠성한라산
오빠는 소맥

돼지 한 판
알바님 거 돼지가 너무 탄거 아니오?

줄 세우기 ㅋㅋ
소식하자고 이야기 하다가
머리를 많이써야 칼로리 소모가 많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고깃집 옆에 있는 무인도서관에 책 빌리러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마지막 만찬으로 삼쏘했는데
맥주 머져 ㅠㅠ
난 ㅂ배불러서 맥주는 못 먹고 샌드위치 한 쪽 먹었다 ㅋㅋㅋ
오빠는 맥주 2캔
다욧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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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나 서울로 델러옴ㅋㅋ
집 근처에 주차하고 가구 박람회 한다기에 둘러보러 ㄱㄱ

가는 길에 있던 고양이
이제 보니 비비안 쿠키통이네
사장님이 이쪽도 법 챙겨주시나?
aT 센터에서 한 가구 인테리어 박람회

사무실 가구 보러 간거라 필요한 상품이 없었다
대충 휙휙보고 나왔다
어른들은 다들 봉투 하나씩 들고 나오던데
우린 살게 없었다 흑흑
택시타고 양재역 ㄱㄱ

서울 양재 크라이치즈버거

치얼 업 베베♡
하트에 싼타가 키포♡♡

맛없다고 욕하면서 다 먹었다
사실 맛있었던게 아닐까... ㅋㅋㅋ

양재 프릳츠 커피

열심히 걸어서 카페 고고
빵이 맛있게 생겨따

아메 라떼 무화과깜빠뉴
청주에 프릳츠에서 원두 납품받아서 파는 카페에서 커피 먹고 너무 셔서 웩 했는데
의외로 프릳츠에서 먹은 커피는 별로 안 셨다
라떼 고소했음
아메도 변태같이 신맛 아니였다
걍 적당한 산미 ㅋㅋㅋ

다 마실때까지 하트하트♡

강제 힙함...

2층이 조녜

다시 집 근처로 가려고 택시 잡는데
왜케 택시 안 잡히져 ㅡㅡ
그래서 하나 잡아탔는데
안양택시라고 해서 어차피 지나가는 길이니까 탔는데
꽃시장 쪽에서 내려달라고 했더니
그쪽으로 가면 차 밀린다고 시민의 숲에서 내려줌..
돈은 돈 대로 쓰고.. 걷기는 버스 탄거보다 더 걸었다..
짱남

이케아 고고
사무실 가구랑 의자 보러 갔는데
집에서 쓸 리빙박스만 샀다 ㅋㅋㅋ

주방이 요로코롬 넓으면 좋겠다

졸귕 ㅋㅋ

1층 내려가는 길에 원래 의자 있어서 사람들 막 쉬던 공간에 카페가 생걌다

맛있게 생겼넴
싸고 ㅋㅋ
근데 배불러서 구경만 했다 ㅠㅠ

하지만 아이스크림 포기 모태
딸기 와플 아이스크림♡♡♡

양재 24시 식당 양재해장국
오랜만에 갔더니 신발 벗고 올라가던 테이블이
그냥 다리달린 책상 테이블로 바꼈다
편하긴 한데 어색했다

계란찜♡♡♡

짠ㅡ
우리 이거만 먹고 술 줄이기얌

살코기 두툼


엄빠집고고
동생이 여행가서 동생방에 오빠 재움
난 잠 안오는데 오빠는 기절해따
ㅋㅋㅋ 오빠 잠자는거 배경으로 셀카찍으려고 했눈데
오빠가 사진 소리 듣고 반대쪽으로 몸 돌려서
시무룩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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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패스
점심은 갈비찜에 밥 비벼먹었다ㅋㅋㅋ

오늘 와인한잔 양재시민의숲점
동생 단골집이라고 해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다

사진 잘찍었넴 낄낄

동생은 이거
이름이... 너무... 수줍...

나는 샘플러
먹고싶은거 4개 고르면 맛볼수 있게 조금씩 주시는데
사장님이 쬐끔 더 많이 주셨다고 했다

어버버하다기 질못시킨 와인ㅋㅋㅋ
이건 너무 달다!

야 분위기좀 잡아봐
스티커 떼면 그윽한 눈빛 ㅋㅋㅋㅋㅋㅋ

샘플러로 짠!
졸귀ㅠㅠ

손님이 많아서 안주가 좀 늦게 나왔다
안주 1 장조림 버터 비빔밥(?)
꼬소하고 맛있다
양은 적은 편

안주2 바질 파스타(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건강한 풀맛
언니랑 동생은 싫어하고
나만 좋아해서 내가 다 먹었다
존맛인데..
면도 잘 삶아져서 맛있었눈데
면이 너무 잘라져있더라
파스타 면도 부숴지나?

크 존맛 JMT


안주 3 긴줄떡볶이 매운맛
이건 비추
양념은 존맛인데 밀떡이 너무 딱딱
다시 데워 달라고 했는데 원래 그렇다고 안 해줘따

사실 나는 나왔으니까 그냥 먹자고 하긴 했다
그래서 이것도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
어쩐지 집에 갈 때 나만 배부르더라 허허

언니 왔으니까 한번 더
짠ㅡ

안주4 나쵸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안주가 너무 늦게 나와서
이건 바로 나올거 같아서 시켰는데
진짜 ㅋㅋ 시키자 마자 거의 바로 나왔다
성질급한 한국인이면 나초를 시킵시다

도라이샷

이 자리가 인기자리라고 한당

에스프레소 비비안

3일째 비비안 출첵 ㅋㅋㅋㅋ
오늘은 사장님이 계셨다
사장님 라떼 완전 꼬숩고 맛있당👍

라떼 따봉

쿠키는 쌍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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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은 꼭 소식해야지 결심했다
그래서 잠 깼는데도 계속 누워있었다
움직이면 배고프니까
:)

서울 오기전에 11번가 통해서 gs슈퍼에서 시킨 돼지 갈비!
4키로 할까하다가 3키로만 했는데
나 빼고 5명이 나눠 먹었는데 남았다
이상하네.. 오빠랑 나랑 둘이 2키로 먹었는데...
이상하다...

고기 찍고 시작했는데 과정샷이 하나도 없넴ㅋㅋ
걍 한 번 끓여서 물 버리고 찬물로 씻은 담에
냄비에 양파 넣고 고기 넣고
물이랑 시판 소스 500g 다 넣고
간 마늘 간 생강 적당히 넣고
센 불 + 중간 불 1시간 했더니
부들 부들 야들 야들 맛있었다

내가 갈비 안 먹은 이유는
불닭볶음면 먹고
남은 양념에 밥 한 숟가락 먹고

어제 비비안에서 산 쿠키 한 개 먹고

전병도 한 조각 먹어서 이미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ㅋㅋㅋ

문 틈으로 동생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놀렸더니
나 때리러 들어오는 동생 찍음
얜 좀 정상이 아닌거 같다
이상한 애

에스프레소 비비안
가족들은 다 교회가고 동생이랑 나랑 카페 또 갔다

라떼가 먹고싶었는데 케익도 먹고싶어서 속죄리카노 시켰다 ㅜㅜ

비비안은 희안하게 사진빨이 잘 안 받는다
혼신을 다했지만 허세샷은 실패

초코 케익 꾸덕꾸덕 존맛

ㅋㅋ동생이 나 그려쥼
니트가 깨알같다
니트도 동생 옷이다

놀고 있는데
언니가 오더니
잠시 후에 엄마도 카페로 왔다

내가 왼손 글씨 연습하니까
동생이 첨에 보고 뭐해? 그래서
왼손 글씨쓰기 연습해 라고 했다
언니가 와서 너 뭐하냐? 그래서
왼손 글씨쓰기 연습해 라고 했다
엄마가 와서 오메 너 왼손으로 글쓰 쓰냐? 그래사
응 나 왼손 연습햐 그랬더니
엄마가 오른손이나 잘 써라 그랬다
엄마한테 복수할꺼다

한참 놀다가 언니는 폰 베터리가 3프로라 자기 집에 가고
나랑 마미랑 동생은 쟈근 이마트 가서 구경하고 키친타월 샀다

서울엔 눈이 왔다
내가 이 사진 찍고있으니까 엄마가
저게 찍히겠어? 추우니까 옷이나 입어
했는데 눈 사진 잘 찍혔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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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먹고싶었던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에어후라이어에 돌리고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음쓰랑 일쓰 버리고
빨래 돌리고
원래 널어 놓은 빨래 정리하고
필사도 하고 그램마도 하고
서울 갈 준비

시외버스 어플로 버스 예매하고
나가기 전에 터미널가는 버스 몇 분 뒤에 오는지 확인까지 다 했다 ㅋㅋ

시내버스 내리자마자 터미널 들어가기 ㅋㅋ

요즘 버스는 충전선 꽂을 수 있어서 죠아

오랜만에 엄빠집 왔는데 횡단보도가 또 옆으로 이동했넴

여긴 맨날 교통이 이상하다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이것저것 먹으라고 음식 주셨다 ㅋㅋㅋㅋ 역시 엄마 사랑♡

동네 아주머니가 쌀이 남아서 떡해서 주셨다고
집에 절편이 있었다
떡은 진짜 너무 맛있어
고 3 때 꿈이 떡집 아들이랑 결혼하기였는데 ㅋㅋㅋㅋ
떡 잘 사줄 남편을 만남 >.0

컵누들 한 컵 하고요?

서울 양재동 이가네 양꼬치
낼 엄마 생신이라 엄마가 좋아하는 양꼬치 먹으러 왔당

왕양꼬치
고기가 두툼 👍

술은 나랑 동생만 먹는다 ㅋㅋ
언니도 형부도 아무도 안 먹는다

꿔바로우 맛있졍

온면 인듯
맛있졍

토마토 계란탕
맛있쟝

양재동 에스프레소 비비안

울 동네 터줏대감 카페
너무 배불러서 음료는 두 개 시켰는데
미안해서 디져트도 시켰다
비비안 쿠키가 진짜 존맛이다
모든 쿠키가 다 맛있다
오랜만에 왔더니 에그타르트도 파네
엄마가 한 입 먹더니 맛있다고 다머금
엄마.. 배부른거 마자여??
라떼 폼이 엄청 곱고 꼬수운데
폼이 카푸치노 만큼 많았다 ㅋㅋ

차칸 사장님께서 고양이 밥 챙겨주신다
얘는 배가 땅에 닿을 정도로 쳐졌던데..
한 겨울에 출산임박이라니 ㅜㅜ

집에 왔는데 너무 배불러서 산책 ㄱㄱ 하자고 동생이랑 나왔다
아직 이마트 문 닫기 전이라 후딱 걸어서 이마트 ㄱㄱ

으아니 졸귀 쥬스
(안삼)

으아니 졸귀 미니마우스
(안삼)

내가 산 건 할인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들이다 ㅋㅋㅋㅋㅋ

양재동 오땅비어
동생 단골집인데 맥주 먹고싶어서 미끄러져서 들어갔다

클라우드 생맥주랑 청포도 생맥주
맥주는 기본이 젤 낫다 ㅋㅋㅋ

오징어 짱맛
왼쪽에 있는게 감자튀김인 줄 알고 잘 못 나왔나 사장님께 물어보니
요즘 오징어가 귀해서 수입 오징어 써서 다 잘라져서 나온다고 했다
수입오징어도 JMT

죠은건 크게 보세여
마요네즈도 맛있어여

상추형 왜 거기서 나와?

배불러서 산책나갔는데
배가 더 불러서 집에 온게 함정
... ㅠㅠ

동생이 산 저가 엘이디 마스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 이거
전투 나가야 할 것 처럼 생겼넴

인터넷 하는데 자기 오늘 플랭크 1분했다는 글 보고
나도 해봤다
개 껌이네
짱 쉽네

하고 드러누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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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은 아점 둘 다 굶었다
아침에 몸무게 재고 충격먹어서
밥 안 먹어도 배불렀넴

은 뻥이고 배고파 쥬금
ㅠㅠ
녹차 마시고 뜨거운 물 마시면서
오빠 퇴근하기만을 기다렸당

냉털ㅋㅋㅋㅋ
드디어 냉동 순댓국을 다 먹었다!!!
자주 먹을 줄 알았는데 은근 안 먹게 되더라
밥상이 신혼부부보다는 자취생 같군 낄낄

미세먼지 쩔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산책 겸 수선 맞긴 옷 찾으러 현백 고고

청주 현대백화점 카페 띵크 커피

그 동안 수 없이 현백을 오갔지만
띵크 커피 들어간 건 처음이었다
월요일인데다가 마감시간이 가까워서
손님 한 테이블 있었다
커피 원두 산미가 높아서 오빠가 좋아했다
그리고 나는 저 치즈쿠키에 완전 반했다
존맛 jmt
맨날 쿠키 먹어도 살 안찌면 좋겠다

이상하다..
오늘 아점 굶고 저녁만 먹었는데..
고작 쿠키 한 조각 먹었다고 이렇게 배부를 수가 있지..
죄책감이 들어서 질리안 1단계했다 ㅋㅋㅋ
오늘따라 넘나 힘들었다
알함브라 보면서 자전거도 20분 탔다 ㅋㅋ
잘해따 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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